SKT, 'T스마트러닝' 전국순회..'공부콘서트' 열어
2011-10-19 11:18:18 2011-10-19 11:19:28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은 'T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 중 하나로오는 23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공부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부의 신' 드라마로 유명한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 EBS 인기 영어강사 레이나, 수능 수학 모의고사 출제위원 출신 대성학원 이수정,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의 저자 김은실 등 대한민국 1% 인기 강사들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직접 전수한다.
 
'공부콘서트'는 23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30일 광주, 11월6일 대전, 13일 서울지역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T스마트러닝 홈페이지(www.tsmartlearning.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T스마트러닝'은 SK텔레콤과 청담러닝(096240)이 2년 동안 공동 준비해 지난 7월 출시한 교육 서비스다. ▲ 사전평가를 통한 맞춤형 학습 관리 ▲ Q&A등 학습 지원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 마련 ▲ 시공간에 제약 없는 학습환경 제공 등이 특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특수 제작한 스쿨버스 내에서 T스마트러닝'을 체험해 보는 이벤트를 18일부터 진행 중에 있다. 스쿨버스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중심지 주요 학원가와 주택가 주변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운행된다.
 
박철순 SK텔레콤 IPE사업본부장은 "대중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T스마트러닝'이 좀더 친숙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러닝이 활성화 되면 가계 교육비 절감과 지역·소득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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