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GS(078930)그룹의 에너지관련 지주사업이 GS에너지주식회사(가칭)로 분할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2012년 1월1일이다.
GS는 에너지 관련 지주사업을 영위하는 GS에너지를 설립,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 주식을 소유해 그 회사의 제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에너지 지주회사가 된다.
GS에너지는는 GS의 100% 자회사이며 GS칼텍스의 주식 50%를 보유하게 되는 에너지전문 사업회사로서, GS의 에너지 관련 사업 전반과 미래 신성장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핵심사업에의 집중투자와 시장환경에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에너지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규성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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