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장자지에 직항전세기 계약을 맺고 다음달 4일부터 한달동안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과는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월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총 7회 운항하고, 아시아나 항공과는 내달 9일부터 12월7일까지 수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총 9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전세기 상품을 출시로 관광객들은 바로 장자지에 국제공항으로 도착,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중국 후난성의 장자지에는 중국 국가 1호 삼림공원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관광지이다.
이번 상품은 천자산 케이블카와 원가계 백룡 엘리베이터 탑승, 십리화랑 모노레일 왕복, 보봉호 유람, 용왕동굴 관광, 금편계곡 산책코스 등 관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일정에 따라 2가지 상품으로 마련된 장가계 직항전세기 상품은 4일 일정 상품과 5일 일정 상품으로 나눠지며 가격은 각각 59만9000원, 64만9000원부터다.
신광철 중국사업부 부장은 "중국 여행의 적기인 시기에 장가계 직항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어 장가계를 가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한 층 더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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