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 지스타 기간 '추억의 오락실' 전시
2011-10-27 18:53:33 2011-10-27 18:54:4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의 모회사 엔엑스씨(NXC)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 앞마당에서 팝업뮤지엄(Pop-up Museum) ‘만지는 추억의 오락실’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지는 추억의 오락실’에 대해 NXC 측은 “게임의 역사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라며 “문화산업이자 종합예술산업으로 성장, 발전해 온 게임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확대하며, 게임업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의미있는 아케이드 게임, 콘솔 게임, 컴퓨터 게임, 휴대용 게임, 온라인 게임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모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트리트파이터 Ⅱ’, ‘골든액스’, ‘문워커’ 등 약 15종의 아케이드 게임과 ‘패밀리컴퓨터’, ‘슈퍼 패미컴’, ‘게임 & 워치’, ‘게임보이’, ‘닌텐도 64’, ‘닌텐도 게임큐브’,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360(XBOX360)', '세가새턴’, ‘드림캐스트’, ‘네오지오’ 등 30여종의 콘솔게임기가 전시된다.
 
이 밖에도 80년대 즐겼던 컴퓨터와 PC게임을 직접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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