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에쓰오일(
S-Oil(010950))은 3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대표는 이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 임직원 사회봉사단 70여명과 함께 홍제3동 개미마을 가정에 연탄 400장씩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왼쪽)가 3일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 사회봉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에 연탄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도록 올해로 3년째 연탄 나눔 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온정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쓰오일은 '나눔 실천'이라는 공유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영웅, 환경 등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전국 사업장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을 통해 쪽방 노숙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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