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4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보다 120.85엔(1.40%) 상승한 8761.27로 개장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신임 총재가 유로존 경제를 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금리 인하를 선택했다는 점이 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또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구제금융안 국민투표 철회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종과 보헙업종은 2%대 오름폭을 기록 중이고 해운업종도 1.78%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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