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컴투스(078340)가 스마트폰 매출과 해외 수출 증가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 보다 950원(3.25%) 오른 3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
매수 상위에는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포진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게임 출시 증가와 자체 게임 흥행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 완화로 내년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국내 오픈마켓 게임 카테고리가 개방되면서 연간 70~80억원의 매출 증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라 모바일게임 수요와 인게임 광고 매출 비중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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