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전날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SK그룹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9일 9시03분 현재
SK(003600) 주가는 전날보다 3000원(2.07%) 오른1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검찰이 최태원 SK 회장의 선물투자와 비자금 조성여부 등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 SK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우려감에 그룹주가 동반 하락마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사건 자체가 새로운 것이 아니고 기업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만큼 주가 약세가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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