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3분기 매출이 113억원, 영업이익이 10억원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92% 좋아졌다.
3분기 순이익은 19억5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46% 늘어났다.
엠게임 측은 “2011년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개선 등을 포함한 기업경영구조를 혁신해 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상반기 턴어라운드에 돌입한 이후 기대작 열혈강호2가 출시될 예정이다” 며 “열혈강호2로 인해 국내 및 해외에 신규매출이 창출되는 2012년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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