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화끈한 전투로 '지스타' 달궜다
2011-11-11 13:09:55 2011-11-11 13:33:2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가장 다양한 온라인 게임들을 공개했다. 
 
10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에서 넷마블 전시부스를 온라인RPG ‘리프트’와 1인칭 슈팅(FPS)게임 ‘S2’를 중심으로 꾸몄다. 
 
‘리프트’는 미국에서 개발된 대작 게임으로, 대규모 전투가 주요 콘텐츠다. 
 
리프트를 체험한 관람객들도 전투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제한희(17세)군은 “그래픽과 캐릭터, 캐릭터의 전투 스킬이 다양해서 게임이 좋았다”며 “기술이 너무 많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조작 방식과 캐릭터 모션이 낯설다는 지적도 나와,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보여줬다. 
 
‘S2’는 ‘서든어택’을 제작한 백승훈 제작본부장의 차기작이다. 
 
‘S2’를 즐긴 관람객들은 ‘서든어택’과 비슷하면서도, 타격감 등은 더 낫다고 밝혔다.
 
넷마블 부스에서는 두 작품과 ‘마계촌 온라인’, ‘블러디헌터’, ‘코어파이터’, ‘건즈TSD’ 등 총 6종의 게임을 해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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