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해외DR 발행포럼 개최
2011-11-17 11:20:51 2011-11-17 11:22:06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예탁결제원은 오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 상장사 IR담당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대상으로 미국 나스닥, 홍콩 거래소, 런던 거래소 등이 참석하는 해외DR 발행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세계 자본시장, 특히 해외금융시장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난 2007년 이후 침체된 국내기업의 해외 상장 붐을 재조성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해외진출을 모색 중인 국내 상장기업은 이번 해외DR 발행포럼에서 미주·유럽·아시아 3개 대륙의 주요 거래소 상장요건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파악할 수 있다.
 
또 거래소, DR발행은행, IB, 법무법인 등 DR발행 관계기관으로부터 해외DR 발행의 장점, 발행절차 등 해외DR 발행의 모든 것에 대해 원스톱 설명 청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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