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모두투어(080160)는 17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조사에서 2년 연속 여행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소비자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모델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서비스 관련 63개 업종, 공공행정서비스 7개 부문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조사를 실시해 1위 업체를 선정한다.
모두투어는 7개 부분 중 '본원적 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등 6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여행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꾸준히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여행사부문 1위에 선정된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만족시키며 꿈과 행복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왼쪽)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여행사부분 1위 인증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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