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울프카메라 'XZ-1' 은색 출시
2011-11-22 16:51:04 2011-11-22 16:52:31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올림푸스한국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Z-1의 실버색상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XZ-1은 가장 밝은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혀 마치 늑대의 눈과 같아 '울프 카메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올림푸스는 설명했다.
 
울프카메라는 미러리스 카메라 PEN의 아트필터 기능을 적용하고 고화질을 위한 TruePic V 이미지 처리 엔진을 장착했다.
 
또 '라이브 가이드'를 지원해 전문지식 없이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서 처음으로 DSLR용 'ZUIKO'렌즈를 탑재해 콤팩트 카메라로서는 DSLR에 견줄만한 고화질과 인물촬영에서의 아웃포커싱 효과도 향상됐다.
 
이밖에 전자 뷰 파인더, 스테레오 녹음 마이크, 외부 플래시, 매크로 암 라이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 포트를 지원하며, PEN 시리즈와 액세서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호환성도 XZ-1의 강점이다.
 
가격은 54만8000원이며 XZ-1 제품의 색상은 새로 출시한 실버를 포함해 기존의 블랙, 화이트까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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