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美 신용등급 유지 안도감에 '상승 출발'
2011-11-22 17:29:43 2011-11-22 17:31:10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2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슈퍼위원회 합의 불발 소식에도 상승 출발했다. 슈퍼위원회의 합의 실패 발표 직후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의 신용등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투심을 안정시켰기 때문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0.72포인트(0.97%) 상승한 5273.32로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4.60포인트(1.54%) 오른 2939.54에, 독일 DAX30 지수는 68.96포인트(1.23%) 뛴 5674.96으로 장을 시작했다.
 
발표레스토랑사업을 하는 미첼 앤 버틀러사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2.40% 오르고 있고 광산업체인 엑스트라타도 2.07% 상승 중이다.
 
영국의 세계적인 여행사 토마스쿡은 은행 등에서 추가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워 질 것이란 전망에 40%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도 4% 넘게 내리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