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빌(063080)은 일본 현지 법인 ‘게임빌 재팬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의 해외 법인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다.
게임빌 측은 “일본의 휴대폰 사용자는 약 1억1700만명으로, 최근 스마트폰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막강한 구매력을 기반으로 일본의 앱스토어 시장 규모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이자 한국의 6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빌 재팬은 일본 현지 로컬라이징, 마케팅 등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일본의 NTT도코모, DeNA, GREE 등 현지 게임 오픈마켓에도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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