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고객정보 보안 클라우드 '스마트셀러' 출시
2011-12-01 18:52:23 2011-12-01 18:53:4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현대산업개발그룹 IT계열사 아이시어스와 함께 고객정보 보안 유통·물류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마트셀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셀러는 개인정보 노출없이 온라인 거래의 배송정보를 전송하는 고객정보 보안 유통·물류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암호화된 고객 정보를 받아 판매자와 택배회사에 전달하고, 보안운송장이 출력되면 암호화된 개인정보가 자동파기 되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스마트셀러 시범서비스를 거쳐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아이시어스는 "스마트셀러가 42만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안전한 온라인상거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본, 중국 등 해외로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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