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출발했다.
이날 예정된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두 정상이 이번주 말에 열릴 EU 정상회담의 틀을 마련할 것인가 여부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1포인트(0.18%) 오른 5562.40으로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0.64포인트(0.97%) 오른 3195.59에, 독일 DAX30 지수는 42.82포인트(0.70%) 상승한 6123.50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프랑스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행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유명 헤드헌팅 회사인 마이클 페이지 인터내셔널이 2011년 이윤 감소 우려에 13%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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