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1일 충청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중부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3년 설립된 중부저축은행은 현재 자산 1500억원 규모로 충북 진천에 본점을 두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서울권역에 국한돼 있던 영업권을 충청권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라며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올 하반기 중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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