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항공(003490)이 9일부터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소개하는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라는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갖가지 꽃들로 장식된 세계적인 정원 ‘부차드가든’ ▲유네스코 10대 절경 중 하나로 에메랄드 빛 물빛이 장관인 ‘레이크루이스’ ▲로키산맥의 보석 제스퍼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오토 캠핑’ ▲캐나다 원주민들이 '신의 정원'이라 불렀던 ‘천섬(Thousand Islands)’ ▲옐로우나이프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오로라’ 등을 소개해 캐나다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편은 20~50대 연령의 캐나다 여행 경험자 및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캐나다를 생각하면 어떤 매력이 먼저 떠오르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광고 소재로 삼았다.
이번 새 캐나다 광고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명소들을 간직한 캐나다로 여행하고픈 모습을 표현해 흥미를 더했다.
이외에 대한항공은 마이크로사이트(canada.koreanair.com)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나만의 캐나다 영상을 만들어 SNS로 지인들과 공유하거나 ▲캐나다 여행기를 작성하는 누리꾼을 뽑아 캐나다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로 261석 규모의 최신 B777-200ER 항공기를 각각 주 5회,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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