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흥국증권은 13일
IHQ(003560)에 대해 올해 4분기 이후 실적 향상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1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종합편성채널 개국 이후 A급 방송 콘텐츠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IHQ가 제작하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니지먼트 사업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카페베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스타마케팅산업을 확장하면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특성상 다양한 뉴스 이슈에 따라 기존의 주가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지만, 올해 4분기 이후 실적 향상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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