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최병구씨 사장 승진..본부장급 인사
"전기전자시스템·엔진기계·건설장비 강화"
2011-12-13 15:52:43 2011-12-13 15:54:24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은 13일 최병구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본부장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최병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김정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대해 그룹 관계자는 "전기전자시스템, 엔진기계, 건설장비 사업을 보다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은 상담역으로 위촉됐다. 민 회장은 2001년 3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보임받은 이후 부회장과 회장을 두루 거치며 경영일선에서 현대중공업의 사업다각화와 기술개발을 이끌어 왔다.
  
<승진>
 
◇ 사장
 
▲ 최병구 건설장비사업본부장
 
◇ 부사장
 
김정환 엔진기계사업본부장 신규보임
 
<전보>
 
◇ 본부장
 
▲ 권오신 전기전자사업본부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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