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의 기업 체감경기 지수인 단칸지수가 올 4분기 마이너스권으로 다시 내려갔다.
15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은 올 4분기 단칸 지수가 마이너스(-)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인 -2를 하회하는 결과이며 전분기의 플러스(+)2에서 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단칸 지수는 1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제 전망을 낙관하는 기업들이 비관하는 기업들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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