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내년 1~2월로 정상회담 앞당겨
2011-12-16 09:01:47 2011-12-16 09:03:1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당초 개최될 예정이었던 3월보다 빠른 1~2월쯤 열릴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유럽연합 정상들을 1월말이나 2월초쯤 다시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주 합의됐던 신재정협약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등 긴축이행에 따른 부양대책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롬푀이 의장은 "경기침체에 가까울 정도로 경기가 둔화된 시기엔 성장대책에 관한 논의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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