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사망]中企 "개성공단 동요없게 대책 마련해야"
2011-12-19 15:17:47 2011-12-19 15:19:30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중소기업계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한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입주 중소기업들이 동요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마련돼야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한반도 정세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중앙회는 "정부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와 안보에 주력하고 사회와 경제의 불안감을 해소해 기업들이 경영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계 역시 동요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사태를 주시, 기업경영에 전념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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