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하나로미디어와 IPTV MOU체결
다음달 1일부터 콘텐츠 본격 제공..
2008-08-13 14:56: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다날은 13일 하나로미디어와 IPTV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IPTV서비스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공과 공동 마케팅 추진, 공동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날 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음원, 스타 화보, 동영상 등 양질의 콘텐츠를 하나TV를 통해 제공하게 됨으로써, 신규 수익원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3월1일부터 하나TV측과 테스트를 진행했고, 반응이 좋았다"며 "다음달 1일부터 '스타화보'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이고, 나머지 동영상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훈진 다날 부사장은 "하나로미디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IPTV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