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 그룹은 21일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 태양광발전설비 제1호 지원기관' 설치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000880) 그룹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내년 2월까지 전국 2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170킬로와트시(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한다.
또 앞으로 10년간 150억원을 투입해 전국 5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장일형 한화 그룹 경영기획실 사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단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친환경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 나눔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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