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7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대신ELS1696호는
삼성중공업(010140)·
LG디스플레이(034220)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6,12개월), 80%이상(18,24개월), 7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24%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98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까지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5%의 수익을 지급하고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25%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14%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699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중국항셍기업지수(HSCEI)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8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00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0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S&P5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1%의 수익을 지급한다.
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수익지급평가일에만 세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153호는 런던금시장 오후결정분 금가격에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까지 25%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1%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2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시 가격 상승정도에 따라 최대 18.75%의 수익을 지급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2월 2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7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