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동성심병원, 환우 위한 크리스마스 공연
2011-12-23 15:32:50 2011-12-23 15:34:1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림대강동성심병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 환우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본관 1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개그맨 정준하, 가수 김창렬, 탤런트 정일우, 신인그룹 마이네임이 환우를 위해 캐롤송 공연을 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조슬비(19세)씨와 보호자인 아버지를 위로하는 깜짝 곰 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기적의 한손 마술사’로 불리는 조성진씨의 마술쇼 공연에서는 환우들이 직접 간단한 마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경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로 병원에서의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졌으면 한다”며 “2012년에도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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