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당 선정 국감 최우수의원 수상
"국토위 국감, 위해요소 지적 대안 제시 호평"
2011-12-28 09:50:59 2011-12-28 09:52:39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민주통합당 박기춘(남양주 을)의원이 당이 선정한 '2011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박 의원실 박성훈 비서관에 따르면 박 의원은 당에서 각종 보도 자료와 언론보도 및 정책 자료집에 배점을 부여하는 평가기준을 마련, 국감기간 동안 활동을 정량 평가한 결과 소속인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정개특위와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이기도 한 박 의원은 앞서 3년 연속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올해 국토위 국감서 맹독성 제초제 도로와 철도변 무분별한 살포문제, 스크린도어 설치문제, 고속도로 적재불량 대책 등 국민들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찾아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365일 24시간 깨어있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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