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고영렬, 정방언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41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고영렬 신임 부사장(56)은 1956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2년 입사해 런던지사장 이사부장, 전략기획실 전무로 근무했다.
정방언 부사장은 1954년 전라남도 고흥 출생으로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입사해 플랜트 영업담당 이사부장, 해양특수선설계담당 전무를 엮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인사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의 비전인 F1 2기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략 기획 기능과 해양사업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고, 발령 일자는 2012년 1월1일이다.
<승진>
◇ 부사장(2명)
▲ 고영렬, 정방언
◇ 전무(5명)
▲ 김상도, 이상우, 이재하, 임태을, 최수현
◇ 상무(9명)
▲ 강승우, 권오익, 서재탁, 손관원, 신윤길,이진한, 이영순, 장상돈, 정선영
◇ 이사부장(25명)
▲ 강백구, 김성근, 김용수, 김정찬, 박오권, 배한길, 서동식,서만수, 서종호, 서흥원, 신성호, 안호균, 우제혁, 위준복, 윤양준, 윤재경, 윤형수, 이병곤, 이병옥, 이병학, 이선택, 이정호, 이호태, 정대명, 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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