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동우 "올해 전략 키워드는 '진화'"
2012-01-02 14:58:35 2012-01-02 14:58:36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동우 신한지주(055550) 회장은 2일 "올해 전략목표를 '새로운 진화(進化) 2012'로 정한다"고 밝혔다.
 
한동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신년사에서 "변화된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지속하려면 흐름을 관통하는 가치의 중심으르 바로 찾아 끊임없이 스스로 개혁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은 포부를 제시했다.
 
한 회장은 이를 위해 ▲ 견고한 조직 역량 확보와 활용 ▲ 융 · 복합 경영에 박차 ▲ 따뜻한 금융 꾸준히 추진 등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현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금융업에 대한 규제는 계속 강화되고 있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각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어느 때보다 저하되고 있다"며 "급격한 기술의 발전은 금융업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 차제를 송두리째 바꿔버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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