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첨단 발열 다운 재킷 '뉴 볼케이노' 출시
38도~70도까지 열 발산, 온도조절 가능
2012-01-04 18:12:05 2012-01-04 18:12:05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아웃도어브랜드 K2는 첨단 발열 기능의 ' 뉴 볼케이노' 다운재킷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볼케이노는 등판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는 탄소섬유 발열체를 삽입해 배터리전력을 연결,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38도에서 최대 70도까지 5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다운 재킷의 등판에 사용된 특수 탄소섬유 발열체인 '에스론'은 인체에 이로운 세라믹과 옥, 백탄, 숯 등의 천연 재료로 제작됐으며, 열선이 아닌 열사로  이뤄져 있어 배터리만 제거하면 세탁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2는 이번 발열 다운 재킷 출시기념으로 구매자들에게 중간단계 온도로 최대 5시간 유지 할 수 있게 하는 소형 배터리팩 2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철우 K2 의류기획팀장은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되도록 보온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전문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스타일의 우수성 또한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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