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총 208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 획득..3년 연속 선정
2012-01-10 17:38:45 2012-01-10 17:38:4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10일 발표한 '2011년 부패방지시책평가결과'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총 208개 공공기관에서 최고등급(I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청렴도 우수기관 지정에 따라 지난해 평가를 면제받은데 이어,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해 최상위 청렴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빈틈없는 반부패 청렴시스템과 함께 자율적 청렴실천조직(278명) 구성하고, 공항이용객 및 공항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하는 '대국민 Clean Airport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문화의 확산에 노력했다.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에 끊임 없이 노력하는 청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신익환 기자 hebr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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