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4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8종의 공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신ELS1749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최대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대신ELS1750호는 최대 12.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ELS1751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대신ELS1752호는 코스피200지수·중국항셍기업지수(HSCEI)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월 1.02%의 수익을 최대 36회 지급하고 대신ELS175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S&P5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월 0.925%의 수익을 최대 36회 지급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월 19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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