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차례 용품 클릭 후 2시간이면 받아본다'
2012-01-16 17:06:48 2012-01-16 17:06:5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원클릭 차례상, 맞춤형 세뱃돈 상품권 제작 서비스, 안심한우 맞춤세트, 해외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설 이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원클릭 차례상'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과일, 생선, 정육, 나물, 한과, 견과, 떡국, 제기용품 등 총 1300여 가지 차례 관련 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상품은 2시간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받아볼 수 있다. 배송비는 이달 말까지 구매 금액에 관계 없이 1000원이다.
 
또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상품권에 가족사진이나 새해 덕담 등을 넣어 개성 있는 세뱃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세뱃돈 디지털상품권'도 선보인다. 
 
AK플라자, CGV, 프리머스, 할리스커피, S-Oil 가맹점, 교보문고, 예스24, 해커스 챔프스터디 등 홈플러스 제휴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멀티문자메시지(MMS) 하나로 즉시 쇼핑 결제가 가능하며, 문자 재전송을 통해 누구에게나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도 선보이고 있다. 
 
이종환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운영팀장은 "작년 설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차례용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76% 증가하는 등 온라인몰을 통해 설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맞춤형 세뱃돈 상품권은 지난해 설에만 1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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