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무·배추 단돈 500원"
2012-01-12 09:55:41 2012-01-12 09:55:41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가 무와 배추를 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8일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생필품 할인전'을 열고 배추와 무 등 신선식품 100여종과 칫솔과 키친타월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채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해남, 무안 등 주요 산지 배추(개)와 제주 무(통)를 대량(각각 16만개, 14만통) 준비해 각 5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예산사과(봉) 5480원, 제주 은갈치(중/마리) 3980원, 국내산 오징어(마리) 2480원, 국내산 냉장 돼지삼겹살(100g) 1680원 등 주요 신선식품 10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또 유한양행 칫솔(4입) 6900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키친타월 6980원, 궁중비책 에코 아기물티슈(70매*3입) 9900원, LG생활건강 샤프란 리필(2.1ℓ) 6200원, 청정원 우리쌀로 만든 찰 고추장(2㎏) 1만1900원, 모나리자 및 깨끗한 나라 화장지 각 1만4600원 등에 판매한다.
 
이밖에 차례 준비 용품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홈플러스 단독으로 마련한 필립스 토스터기(HD 2566B) 1만9900원, 락앤락 조리기(국자, 뒤집개, 볶음스푼, 거품기) 각 3000원 균일가에, 마블 튀김팬(26㎝) 6000원, 마블 후라이팬(28㎝) 1만원, 채반을 각 3990원~7990원 등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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