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자원(032860)이 올해 신규사업인 타이어코드 분리기를 통한 마진이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자원은 전날 보다 110원(2.88%) 오른 3930원에 거래 중이다.
자원은 신규 사업으로 타이어코드 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 고무 속에 들어있는 고가의 철심(생철)을 말한다. 자원은 타이어코드내 생철을 97% 이상 분리할 수 있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권명준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타이어코드 분리사업의 경우 수익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가시적 매출이 발생해 분리된 철심을 고가의 생철로 분리하면 40%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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