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HMC투자증권은 25일 건설업종에 대해 사우디 발주 증가를 주목하라고 밝혔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페트로 라빅 2단계 (50억 달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우디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370억 달러의 사우디 프로젝트 발주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한국업체의 사우디 M/S는 23%로 경쟁력이 증명됐다"며, "사우디 발주 증가는 중동 건설 발주 시장 회복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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