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사우디 시장이 몰려온다-HMC證
2012-01-25 08:53:56 2012-01-25 08:53:56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HMC투자증권은 25일 건설업종에 대해 사우디 발주 증가를 주목하라고 밝혔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페트로 라빅 2단계 (50억 달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우디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370억 달러의 사우디 프로젝트 발주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한국업체의 사우디 M/S는 23%로 경쟁력이 증명됐다"며, "사우디 발주 증가는 중동 건설 발주 시장 회복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사우디 발주 증가는 그동안 사우디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준 대림산업(000210),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수혜가 될 전망"이고, "적극적인 사우디 시장 수주전략을 취하고 있는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의 약진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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