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1일 올 들어 처음으로 부산지역 코스닥상장법인 탐방IR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2011년 3분기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66억원, 70억원이다. 샤인은 1차 철강 제조업체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억원, 3억원을 기록했다. 조광ILI는 안전밸브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매출액 127억원과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 증권업계 관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업의 생산·연구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올해도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시장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소외기업 탐방이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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