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노인복지정책에 관심이 높아지며 수혜기대감에 치아관련주들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인구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소득수준 또한 향상됨에 따라 의료기기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가장 노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력, 청력, 치아 관련 의료기기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1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7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틀니를 본인부담률 50%로 적용받게 된다는 소식도 주가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7월부터 완전틀니에 보험을 적용하고 2013년부터는 부분틀니까지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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