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사장에 강대석 씨 선임
신한금융, 새 임원 인사 내정
2012-02-03 17:09:19 2012-02-03 17:09:19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지주(055550)는 3일 오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기 만료되는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퇴임하며, 후임에 강대석 신성투자자문 사장이 선임됐다.

 

강 사장은 17여 년간 증권업계에서 근무했고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출신으로 기획, 영업추진, 인사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신한은행의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부행장 등은 1년 연임이 내정됐다. 문종복 부행장은 퇴임하고, 후임에는 이원호 신한은행 본부장을 부행장보로 승진 내정했다. 임기 만료되는 주인종, 설영오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신한카드는 임기 만료되는 김희건, 이춘국, 김종철 부사장 중 김희건 부사장은 1년 연임하고, 이춘국, 김종철 부사장은 퇴임하며 후임에 권오흠 신한카드 상무와 이재정 신한카드 상무를 승진 내정했다.

임기만료되는 송선열 신한캐피탈 부사장은 퇴임하고, 그 자리에 노기환 신한은행 본부장을 승진 내정했으며, 김춘배 부사장보는 1년 연임 내정했다.

제주은행의 경우 임기만료 되는 김흥보 부행장은 퇴임하며, 후임에 강두철 제주은행 영업2부장을 승진 내정했다.
 
이날 내정된 임원 모두는 추후 해당회사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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