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오는 3월부터 고객참여프로그램인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의 시행 횟수를 대폭 늘려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은 롯데리아의 햄버거와 디저트 등의 제품 조리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매장과 동일한 주방 시스템이 구비된 각 지역의 롯데리아 인재개발센터에서 주방 위생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햄버거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햄버거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3배 이상 시행횟수를 확대 편성한 총 70회 진행, 더 많은 고객을 만난다는 방침이다.
행사 신청은 체험 이전달의 1일부터 28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에서 할 수 있으며, 매월 첫째주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경남, 광주·전라, 대전·충북, 대구·경북, 수도권 지역(동부·서부·중부)별로 각 40명씩 총 280명을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햄버거제품교환권과 어린이 앞치마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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