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을 기념해 '우리 한우팩'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토종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한우 농가 돕기' 캠페인을 벌이며 한우제품을 개발 및 판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가 경제 소득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우리 한우팩'을 출시하고 축산 농가 발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 한우팩'은 일반 버거보다 1.5배 큰 사이즈의 빵에 한우 패티를 넣어 달콤한 불고기소스를 바른 '한우불고기버거'와 베스트셀러 제품인 불고기 버거나 새우 버거 중 1개 제품, 양념감자, 콜라 2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원으로 단품 구매 시 보다 약 25% 할인된 가격이다.
또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우리 한우팩'을 비롯해 '한우더블팩', '한우연인팩', '한우불고기버거세트', '한우레이디버거세트' 등 한우버거가 포함된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패밀리 쿠폰북'을 증정한다.
롯데리아의 브랜드인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나뚜루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수록돼 있으며, 사용 기간은 3월31일까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안전먹거리대표기업으로서 믿을 수 있는 구매 인프라를 통해 품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확보하고, 내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으로 국내 농가 발전 및 소득 기여를 위한 메뉴 개발에 힘써 대한민국 대표 사회적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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