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호주ㆍ뉴질랜드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국내 콘텐츠 해외 시장 개척 지원..'누들로드', '뿌리 깊은 나무' 등 소개"
2012-02-06 10:45:11 2012-02-06 10:45:26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국내 방송콘텐츠의 오세아니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과 9일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KBS, KBS미디어, MBC, SBS 콘텐츠허브, EBS, YTN, CU미디어 등 주요 방송사업자가 다수 참여해 <남극의 눈물>, <누들로드>, <신들의 땅 앙코르>, <뿌리 깊은 나무> 등 호평 받은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수출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상영회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호주 공영방송사인 ABC와 SBS, 뉴질랜드 공영방송사인 TVNZ와 SKY TV 등을 방문해 방송콘텐츠 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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