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장중 1996포인트까지 오르며 2000선을 눈앞에 뒀던 코스피지수의 상승탄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6일 낮 12시10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14포인트(0.31%) 오른 1978.8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춤한 가운데 기관이 장중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600억원 사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0억원과 200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유통, 금융업종이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섬유의복, 의약품업종은 1%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43%) 내린 520.37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상승한 1121.1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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