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9일부터 14일까지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D.I.Y( Do It Yourself) 초콜릿을 선보인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저렴하고 용량이 커 선물을 직접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는 '판형 초콜릿'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2010년 84%, 2011년 120% 가량 신장하며인기를 끌고 있어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에 직접 선물을 만드는 데 유용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잠실점, 서울역점, 구리점에서는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수제 초콜릿 25종을 선보이며고객이 직접 골라 담은 초콜릿을 중량 단위로 판매한다.
직접 만드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초콜릿을 10g당 300원에,고급 수제 초콜릿'민트 가나슈' 등은 10g당 1600원에, 유기농 재료와 천연색소를 사용한 '몰드 초콜릿'은 10g당 1000원에 판매한다. 구매한 초콜릿은 매장에서 바로 선물용 박스에 포장해준다.
또한 직접 만드는 선물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실속형 초콜릿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시 10%, 3만원 이상 구매시 20%, 7만원 이상 구매시 25% 할인한다.
판 형태의 '가나 마일드(60g)'는1180원에, 낱개 형태의 'ABC 초콜릿(231g)'은4800원,일반 상품보다 중량이 2배 가량 많은 '키세스 대용량 세트(371g)'는7900원에 기획했다.
D.I.Y 용품도 선보인다.모양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 몰드 3종'은각 3000원에, 포장에 필요한 '베이킹 컵(하트/스마일)'는2900원에, '하트 포장상자(220*220㎜)'는4500원에 판매한다.
'백설 브라우니 스페셜 기획', '큐원 초콜릿 만들기 세트'등 홈메이드 믹스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도서지역 등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 무료 배송해주며, 국군부대에 초콜릿을 보낼 경우에는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무료 배송해준다.
행사 상품 판매액의 일부는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이 결연을 맺은 어린이 보육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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