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화그룹株, CEO 배임·횡령 리스크에도 '반등'
2012-02-07 09:35:23 2012-02-07 09:35:34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화(000880)그룹이 CEO 배임·횡령 리스크를 하루만에 극복하고 있다.
 
한화는 7일 오전 9시32분 전일대비 100원(0.27%) 상승한 3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증권(003530)은 20원(0.37%) 소폭 오름세고 한화케미칼(009830)은 600원(1.93%) 상승해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한화타임월드(027390) 100원(0.51%), 한화손해보험(000370) 10원(0.13%), 대한생명(088350) 10원(0.13%) 오르는 등 한화그룹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한화는 지난 3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임원진의 횡령·배임으로 10대 계열사 중 처음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다.
 
그러나 지난 5일 한국거래소가 한화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정한 이후 전일부터 정상적으로 거래가 재개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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