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테라움(042510)은 7일 지난해 4월20일 결의한 101억9915만원 규모의 주주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3차례 이상에 걸친 정정신고서 제출로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해 계획된 운영자금의 유치 및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주가 악영향 소지를 소멸시키고,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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