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날보다 8.29%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주주
솔본(035610)이 올해 들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덕분으로 풀이된다.
현재 솔본은 특수관계인 14명을 포함해 총 1196만4287주(49.62%)의 인피니트헬스케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 솔본은 1106만4764주(45.9%)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 작업에 솔본의 보유주식만 포함되는 것인지, 아니면 특수관계인의 지분 전량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인피니트헬스케어 총 발행 주식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을 소액주주가 보유하고 있어,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수자가 회사를 장악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