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육칠팔, 치킨 사업도 시동
2012-02-09 10:18:25 2012-02-09 10:18:25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은 오는 16일 자사 브랜드인 '치킨678'에 대한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육칠팔 해외 진출을 기념해 창업설명회에 참석 후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는 가맹비의 50%를 지원한다.
 
치킨678은 빈티지 원목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 콘셉트에, HACCP인증 및 Cold시스템을 적용한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한다. 
 
또 고추와 치킨의 웰빙 궁합으로 탄생한 '고추장사치킨'과 같이 매운 맛을 강화한 메뉴를 선보여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치킨678은 서울과 수도권에 모두 7개의 매장이 있으며, 1월부터 국내 가맹 문의가 하루 평균 5~7건에 이르고  미국 뉴욕을 비롯해 중국의 대련, 청도, 북경 등 해외 가맹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칠팔은 올해 100여개 치킨678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기곤 육칠팔 대표는 "육칠팔은 대기업 자본으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 받아 지분을 양도받고 해외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끌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육칠팔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믿고 따라올 준비가 된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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